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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메랄드빛 숲과 하늘이 만나는 대한민국의 중심, 장엄한 덕유산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 자연의 경이로움은 스릴 넘치는 하이킹 경험뿐만 아니라 한국 자연의 영혼을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세계 각지의 모험가들을 그 아름다움에 흠뻑 빠져들도록 유혹합니다. 이 가이드에서 우리는 황홀한 일출 풍경부터 경외감을 느끼게 할 최고의 하이킹 코스까지 남덕유산의 본질을 발견하기 위한 여행을 시작합니다. 이 글에서는 남덕유산의 서울중심의 위치, 일출산행, 등산로를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위치

    남덕유산은 덕유산 국립공원의 일부이긴 하지만, 덕유산 향적봉 코스와는 거리가 좀 있습니다. 직선거리로는 13km정도 떨어져 있습니다. 덕유산 국립공원은 한국 산간 지형의 아름다운 자연을 보여주는 산입니다. 행정구역상으로는 전라북도의 무주군, 장수군, 경상남도의 함양군, 거창군에 걸쳐 있고, 남덕유산은 거창군에 속해 있습니다. 무성한 나뭇잎으로 장식되고 졸졸 흐르는 시냇물이 교차하는 봉우리는 대자연의 포옹 속에서 위안을 찾는 야외 활동 애호가들을 위한 안식처를 만들어줍니다. 서울과 광주 같은 주요 도시에서 접근할 수 있는 이 푸르른 성역은 분주한 도시 생활에서 벗어나 휴식을 제공하며 여행자들이 정상을 향한 순례를 시작하도록 초대합니다. 저는 서울에서 새벽에 출발했기 때문에 차는 거의 밀리지 않은 것을 기준으로 서울에서 4시간 정도 소요되었습니다.

     

    일출

    이 날의 일출시간은 7시 20분 입니다. 지평선 너머로 새벽이 밝아올 때, 남덕유산은 가장 매혹적인 광경, 즉 일출을 드러냅니다. 이 일출을 보려고 새벽부터 출발하여 왔으니 부지런히 올라가서 2시간만에 남덕유산 정상에 도착했습니다. 이 날은 핑크색을 넘어 주황색으로 물든 하늘을 볼수있었습니다. 사진으로는 다 담을수가 없는 장관이지만 사진으로도 정말 멋집니다. 일출의 장관은 천상의 아름다움을 지닌 캔버스로 변해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숨 막힐 듯한 풍경을 보여주었습니다. 남덕유산 정상은 해발 1,507m로 시작고도 600m 인 것을 감안하면 700m이상 올라가서 일출의 장관을 볼수 있었습니다. 당신이 노련한 사진가이든 자연 애호가이든, 남덕유산의 일출은 앞으로 몇 년 동안 기억 속에 남을 초월의 순간을 약속합니다. 정상석에서 사진을 찍고 그 근처에서 계단을 조금 내려와서 일출사진을 찍었습니다.

     

    등산로

    남덕유산의 다양한 등산로를 횡단하며 탐험의 여정을 떠나보세요. 신록이 우거진 계곡을 통과하는 완만한 산책부터 도전적인 오르막, 높은 봉우리까지, 모든 수준의 모험가를 위한 트레일이 있습니다. 

    다양한 등산로 중에서 최단코스인 영각탐방지원센터에서 출발하는 코스를 소개합니다. 위의 사진을 참고하시고 원점회귀한 코스입니다. 영각탐방지원센터에서 출발해서 남덕유산 정상을 지나 한 시간정도 후에 서봉(1441m)에 도착했습니다. 서봉가는길에 눈꽃으로 많이 알려져있는 덕유산의 상고대도 볼수 있었습니다. 겨울에만 볼수있는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서봉으로 향했습니다. 서봉은 이번 경로에서 두번째로 높은 봉입니다. 다시 1시간정도 더 산행을 해서 할미봉(911m) 근처에서 아침식사를 하고, 마지막 봉우리인 삼자봉(1015m)을 지나 영각탐방지원센터로 돌아왔습니다. 차를 가지고 왔기 때문에 할미봉에서 원점회귀를 할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육십령으로 내려가지 않고 할미봉에서 삼자봉까지 올라가서 하산했습니다.

     

    결론

    한국 자연경관의 중심에 있는 남덕유산은 자연계의 아름다움과 장엄함을 그대로 보여주는 산입니다. 매혹적인 일출 풍경부터 여러 하이킹 코스, 그리고 덕유산이나 육십령으로 가는 연계코스까지, 이 매혹적인 봉우리는 자연의 포옹 속에서 위안을 찾는 모험가들에게 안식처를 제공합니다. 그러니 가방을 챙기고 등산화 끈을 묶은 뒤 남덕유산으로 여행을 떠나보세요. 매 걸음마다 새로운 모험이 펼쳐지고, 걸음마다 멋진 순간이 찾아옵니다. 운해가 있는 인생일출을 경험하고 싶으시다면, 남덕유산으로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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