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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오카에서 다녀왔습니다.
하카타역과 텐진 근처에서 많이들 즐기시지만,
라라포트에도 다녀옵니다.
라라포트 하면 건담이죠.
1. 하카타역에서 라라포트까지 버스
구글맵스에서 검색하면, 한번에 가는 버스가 나옵니다.
저는 45번버스로 이동하였고,
15번정도 이동하여, Naka 5-chome 역에 내리면 바로 라라포트가 보입니다.
요즘 구글이 워낙 잘 되어 있어서, 타고 내리는데 어려움은 없으시고,
버스 교통카드만 잘 등록하시면 현금내느라 당황은 안 하실 겁니다.
2. 아이폰 지갑에 suica 등록하기
저는 아이폰 사용자이므로,
지갑에 교통 카드 선택하시고,
suica 선택을 하시고, 충전을 했습니다.
더 필요하면 추가로 하면 되어서 일단 1000엔만 먼저 했습니다.
버스 타실때는 화면이 그냥 꺼진 상태에서
IC카드 대는 곳에 대시기만 하면 됩니다.
만약 현금을 내신다면,
탈때 종이표를 뽑으시고
내릴때 내가 탄 정류장 번호를 보고 해당 요금을 현금으로 내시면 됩니다.
3. 라라포트 건담쇼
라라포트의 건담쇼는 19시, 20시 라고 하는데
저는 19시 쇼를 보았습니다.
오른손이 올라갔다 내려오고
머리도 좀 움직입니다.
2분 가량이라 길지는 않지만,
해가 진 라라포트 배경과 조명들이 어우러져
입체영상 속에 들어와 있는 느낌이 듭니다.
건담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현장에서 한번 보세요.
4. 4층 건담파크
라라포트 4층에 가시면,
건담시리즈의 역사와 상세스펙 등이 있는 건담파크가 있습니다.
4층 올라가실려면, 엘리베이터 이용하셔야 하는데
엘리베이터가 1-3층만 운행하는 엘리베이터가 있고,
5층까지 가는 엘리베이터가 있으니 잘 보시고 이용하세요~
전 별 기대없이 갔는데
확실히 각 시리즈에 대한 설명과 케이스 등 디테일에 진심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